헨드릭스 진

Hendrick's Gin

 

분류: 진 Gin
생산국: 스코틀랜드 Scotland
생산자: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William Grant & Sons
도수: 44%
용량: 700ml
가격 및 구입처: 44,000원, 코스트코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입니다. 

 

일반적인 진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싼데요. 특유의 장미향과 오이향이 굉장히 강해 굉장히 매력적인 술입니다. 그래서 바에서도 헨드릭스로 만든 진토닉은 가격이 다른 것에 비해 비싸죠. 

 

보통은 고든스로 진토닉을 만들어 마시는 데 가끔 장미향이 마시고 싶을 때는 헨드릭스를 마십니다.

 

다만, 저는 오이향을 싫어해서... 오이향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저는 이걸 모르고 구매했어서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다른 진들도 다양한 허브와 특유의 향을 위해 각자 비법처럼 넣는 것들이 있는데요. 헨드릭스에선 그것이 장미 꽃잎과 오이입니다.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과 네덜란드산 오이를 넣어서 특유의 향을 만든다고 하니 이 점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44,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여 코스트코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주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잘 보면 좋은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벨은 굉장히 이쁩니다. 병 모양도 고급스럽게 생겼고요.  진은 노간주나무 열매인 주니퍼 베리로 만든 술인데 그게 그려져 있습니다.

 

1886년에 설립되었네요. 44도이고 700ml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뒤 라벨은 심플합니다.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가 한국에서도 꽤 커서 그런가 외국 라벨은 따로 안 달려있네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는 글렌피딕의 회사이기도 하죠. 본사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후기도 적어볼 예정입니다.

 

뚜껑을 따로 안 찍었는데 뚜껑이 가격대에 맞게 코르크 마개입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진이기에 진을 좋아하시고 진토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에서 한번 드셔 보시고 구매하시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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