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맥주

Bape Beer / *A BATHING APE BEER

분류: 맥주, 에일 Ale
생산국: 대한민국 Korea
생산자: 제주맥주 주식회사

도수: 4.4%
용량: 500ml 
가격 및 구입처: 2,500원 (4캔 만원 행사) 개별 구매 시 4,500원 / GS25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주류는 바로 베이프 맥주 Bape Beer 입니다!

 

GS25에서 제주맥주, 베이프와 함께 협업해서 만들어낸 맥주인데요.

 

현재 힙한 디자인과 더불어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기에 궁금증에 구매해봤습니다! 과거 베이프를 굉장히 좋아했던 저로서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앞면에는 베이프 비어라는 이름과 베이프의 상징인 고릴라 머리가 있고 뒷면에는 APE SHALL NEVER KILL APE라는 슬로건이 적혀있네요.

유인원은 절대 유인원을 죽이지 않을 것이다.

베이프의 슬로건이기도 하고 혹성탈출에 나왔던 대사를 약간 변형하여 인용하는 것 같네요.

 

 

색상은 총 세 가지로 핑크, 그린, 블루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셋 다 맛이 같다는 것입니다.

 

베이프 맥주 색상별 차이점은 그냥 패키지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모두 같습니다!

 

카모플라주 패턴이 베이프의 참 매력인데 다양한 색으로 나와있어서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그냥 디자인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이쁘네요.

 

도수는 4.4%로 일반 맥주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용량은 대용량이 500ml입니다.

 

제주 위트 에일의 도수가 5.3%인데 이에 비해는 낮네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조금 더 가볍다고 느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아래 좀 더 말씀드리고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며 GS25 나만의 냉장고로 접속되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확인됩니다.)

 

 

현재 베이프 맥주 행사는 4캔을 구매할 때마다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상품은 위와 같이 휴대용 맥주컵 색깔별 3종, 보냉백, 바나나킥 이렇게 5종류입니다.

 

바나나킥을 제외하고 25,000개 정도이니 생각보다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휴대용 맥주컵은 저 안에 플라스틱으로 된 컵이 5개 들어있다고 합니다. 

 

 

 

참여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베이프 맥주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시면 자동으로 해당 이벤트 페이지 아래에 뽑기 스탬프가 생깁니다. 그걸 누르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결제 전에 꼭 GS&POINT 적립을 한다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결제 취소하고 다시 해야 합니다. 한번 실수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

 

이미 GS25에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은 전화번호로도 가능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베이프 맥주 경품은 위와 같네요. 대략적으로 40% 정도 빠진 것 같습니다.

 

출시된 지 3일 정도 되었는데 꽤 빠른 속도인 것 같기도 하고요.

 

 

 

 

맨 아래로 내리시면 이런 부분이 보입니다.

 

저는 이미 뽑기를 진행해서 완료로 되어있는데 4캔을 구매하시고 뽑기를 누르시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4캔만 사려고 했는데 처음에 바나나킥이 당첨되어서... 4캔을 더 샀습니다 ㅎㅎ

 

 

 

 

두 번째는 다행히도 베이프 맥주 보냉백이 당첨되었네요! 컵이 갖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죠.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저는.

 

아마 다음 주쯤에는 경품이 마감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빠르게 시도해보세요.

 

 

 

본격적으로 베이프 맥주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명은 베이프 비어이고, 제주맥주에서 만들었네요.

 

제주맥주가 굉장히 많은 콜라보를 하고 있는데 많이 할수록 희소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맛 역시 특색을 찾기 어려우면 갈수록 메리트가 떨어질 텐데요.

 

유럽산 맥아와 시트라 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트러스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맛이 고급스러운가? 는 잘 모르겠습니다.

 

 

 

 

색은 위와 같이 일반 에일맥주 색과 유사합니다.

 

잔은 타이거 맥주잔을 사용했습니다. 맥주잔이 조그만 곳에 먹으니 또 맛이 좋더라고요. 다들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밀접 샷입니다. 

 

맛에 대한 평가로는 일단 제주 에일맥주보다 가볍습니다. 도수가 낮은 것이 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체적으로 약간 단맛이 나고 시트러스 향이 미세하게 납니다. 

 

사실 눈 감고 마셔보면 과거 제주맥주가 콜라보했던 다른 에일과 거의 맛이 유사합니다.

 

베이프 맥주라고 해서 딱히 특별한 맛은 나지 않습니다. 

 

이게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무난하다는 것입니다. 특색이 없다는 것은 평타는 한다는 이야긴데요.

새로운 시도도 많이 했으면 좋겠지만 리스크가 되어 시도하지 않나 봅니다.

 

좀 더 강한 맛이 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과 행사만으로도 충분히 한 번쯤은 사볼만한 맥주인 것 같습니다. 술맛을 탐험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무난하게 하나 사놓고 마실만합니다.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도 힙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요. 

 

 

한줄평과 평점

디자인은 유니크하지만, 맛은 평범하다. 

2.5/5

재구매의사 : 없음

 

 

 

이상으로 베이프 맥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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