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들러서
와인 및 리큐르, 양주 등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두역 점이며,
지점 별로 재고 및 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년 1월 기준입니다.
사진은 묶음 처리되어 있어
클릭 시 확대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마트 에브리데이 1월 이달의 와인입니다.
시바리스 운드라가 2종이 10,900원이네요.
운드라가는 까바로도 유명한 와인인데요.
이번에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 2종이
할인 중에 있습니다.
둘의 vivino 점수는
메를로가 3.6
까베르네 소비뇽이 3.7
입니다.
꽤 준수한 편인데요.
저도 시험 삼아 구매해봤습니다.
후에 리뷰하고 아래 링크를 달아드리겠습니다.
보통 이달의 와인은 평타 이상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쯤 시도해보셔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설날이 가까워져서 그런 건지
원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잔 세트가 많은 건지
유독 맥주잔 세트가 많더라고요.
리큐르 들입니다.
스미노프 레드, 스미노프 그린애플 등의 소용량
예거 마이스터 소용량
깔루아 소용량 봄베이 사파이어 소용량
등 굉장히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연태고량주의 가격은 9,200원이네요.
마트에 비해서는 가격이 꽤 높습니다.
연태고량주 리뷰는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여기에도 하나야구 준마이가 있네요.
가격대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월계관 준마이도 14,200원입니다.
마트에 비해서는 1,500원 정도 비싸네요.
골든 블루 사파이어도 있습니다.
연태고량주 500ml가 17,400원
엑스레이티드 375ml가 30,000원
앱솔루트 어피치가 34,800원
앱솔루트 보드카가 30,800원
길비스 보드카가 9,400원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가 29,000원
윈저 12년이 30,000원
입니다.
리큐르들의 가격은 당연하게도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아주 급하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마트로 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롯데마트 가격은 여기를 참고해주시고,
홈플러스의 경우는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코스트코도 기록해두었는데 여기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불독 진이 34,800원
네그로니 RTE가 24,800원
캄파리 200ml가 11,000원
아페롤 세트가 34,000원입니다.
네그로니 RTE의 경우 홈플러스와 가격이 같네요.
대체적으로 마트에서는 가격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창고형 마트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것 같아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이번에 시도해봤습니다.
캄파리의 경우 웬만해서는 GS25 나만의 냉장고로
주문하시는 게 저렴하고 편합니다.
이제 와인입니다.
G7은 7,900원이네요.
G7들은 보통 3.1~3.2 정도의 점수를 가지고 있는 와인들인데요.
무지성으로 그냥 마셔보기에는 그냥저냥인 와인들입니다.
플라네타 알라스트로가 27,000원인데
이게 vivino 점수가 3.7입니다.
다만, 이마트 할인할 때 20,000원 아래로 내려간 적도 있으며
이마트에서 상시가가 24,000원대입니다.
궁금하시면 시도하셔도 좋습니다만 메리트는 없습니다.
콜럼비아 투바인 샤도네이는 19,800원입니다.
제가 투핸즈랑 옛날에 헷갈려서 무지성으로 샀다가 후회한 와인입니다. 비추입니다.
알파카 소비뇽 블랑 역시 비추이며,
디아블로 샤도네이의 경우 12,900원인데
이마트랑 가격이 똑같습니다.
vivino 점수는 3.5네요.
미켈레 끼아를로 모스카토 다스티는
애초에 미켈레 끼아를로가 훌륭한 와이너리여서
맛이 좋은 와인입니다.
vivino도 4.0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2만 원 중반대에도 구할 수 있는 와인이긴 합니다.
안젤리 로쏘 브라케토는 12,900원입니다.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가 14,800원이며
칸티 와인을 두 병 이상 사면 20% 할인하는 행사를 하고 있네요.
20% 할인하면 12,000원 정도가 되는데
꽤 괜찮은 편입니다.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는 vivino 점수도 3.9이며
앵간한 모스카토 다스티랑 겨루는 모스카토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와인으로 첫 추천이네요 ㅎㅎ
애초에 모스카토는 달달한 와인 추천으로 많이들 하시죠.
이마트 달달한 와인 추천으로는 칸티가 답인 것 같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와인이어서
무난하게 고를만합니다.
칸티 모스카토 IGT도 9,800원에서
20% 할인이네요.
앞서 이야기한 다른 모스카토보다는
칸티를 고르는 게 낫겠습니다.
닥터 린드만 빈 65 샤르도네가 13,900원
울프 블라스 레드라벨 샤도네이가 11,800원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샤도네이가 15,800원
입니다.
딱히 메리트 있는 가격도 아니고,
그다지 추천드리는 와인도 아닙니다.
아스코니 리슬링 아이스와인이 35,000원입니다.
과거 한 번 마셨을 때 2만 원 후반대에 마셨던 와인입니다.
특이하게 몰도바 지역 와인인데
vivino 점수는 4.0입니다.
평가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준수한 와인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스와인을 급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말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르타 6 블랑코가 25,600원
라벨이 매력적이네요.
vivino 점수는 3.6입니다.
이마트에서 15,000원 아래로 내려갔던 적이 있는 와인이기에
굳이 시도하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G7은 깔별로 있습니다.
디아블로도 종류별로 있으며,
만원 아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이 12,900원입니다.
요게 저렴할 때 9,000원 정도였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vivino 점수는 3.5입니다.
앞서 얘기한 이달의 와인인 운드라가가 여기에도 깔려있습니다.
보통 이달의 와인은 물량을 꽤 많이 들여오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 무난한 것 같습니다.
레알 꼼빠냐 3종류가 할인하고 있네요.
8,800원입니다.
셋 다 비비노 점수 3.5 정도입니다.
그냥 무난허이 가격도 저렴해서
딱히 생각 없이 마실만은 한 것 같네요.
샹그리아 같은 것은 웬만해선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에스타, 몬테 레온 역시 비추입니다.
유니온 38 리제르바 시라도 있습니다.
피치니 메모로 로쏘는 19,800원입니다.
피치니는 저렴하게 나올 때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비노 점수는 3.8이며,
꽤 맛있게 마신 와인입니다.
이마트에서 상시가가 17,800원으로 알고 있으며,
할인을 강하게 하면 10,000원까지도 갑니다.
좋은 와인이기에 추천드립니다.
요리오 두 종류 다 있네요.
좋은 와인이지만, 가격 때문에 패스합니다.
토로 셀렉시옹 시라, 말벡은
친구가 축구대표팀 와인? 이러면서 마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크레스만 매독 41,000원
웬만해선 사지 마세요.
할인할 때 2만 원 아래로 내려갑니다.
샤토 생 미셀 컬럼비아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이 34,900원
이것 역시 할인할 때 2만 원 중반입니다.
로쉐 마제 여러 종류가 전부 12,900원입니다.
흔히들 아는 트라피체 와인과
1865가 있네요.
트라피체는 브로켈과 이스까이가 아니면,
굳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해당 와인은 저렴할 때는
만원 초반대로도 내려간 걸 본 적이 있고요.
페쳐는 제가 잘 모르는 와인이기에
가격만 참고하세요.
1865는 좋은 와인입니다.
2만 원 중후반대가 가장 이상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다소 가격이 있네요.
그래도 실패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
트리오 와인도 있고
알파카, 시바리스 운드라가가 다시 있네요.
35 사우스 와인이 행사 와인인데
비추입니다. 맛이 없어요.
떼라 린다도 여러 개 있네요.
시도해 본 적은 없는 와인입니다만,
vivino 점수가 3.8, 3.9여서
궁금했던 와인이긴 합니다.
다른 곳에서의 가격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10달러 아래인 것으로 나오네요.
코노수르, 로즈마운트 등도 보입니다.
디아블로 여러 종류와
옐로우 테일 여러 종류도 보입니다.
해당 와인들은 무난한 와인으로 유명하니
적당히 검색해보시고 시도해보세요.
이상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 와인과 주류, 리큐르를 살펴봤습니다.
와인이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만,
딱히 매력적인 것은 역시나 찾기 쉽지 않네요.
이마트 24가 오히려 행사가 더 많은 느낌입니다.
최근에 이니스프리 같은 것도 훨씬 더 크게 이슈가 되었고요.
아무래도 와인 앤 모어가 함께 있는 매장이 아니다 보니 조금 더 매력도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달의 와인이나 칸티 같이 무난한 와인들도 꽤 보이기에
그냥 한 번쯤 들러서 주워올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써서 찾아갈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깝다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제 경우에는 약속 장소 바로 근처여서 들렀습니다만,
이마트를 가는 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 술 가격 정보를 마칩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하기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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