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핸즈 앤젤스 셰어 쉬라즈 2020

Two Hands Angels' Share 2020 Shiraz

 

분류: 레드 와인 Red Wine
생산국: 호주 Austrailia
생산자: 투핸즈 Two hands

도수: 14.8%
용량: 750ml
가격 및 구입처: 32,000원 / 이마트 신촌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투핸즈 엔젤스 셰어 쉬라즈 2020

Two hands Angels' Share Shiraz 2020

입니다!

 

투핸즈는 요즘 굉장히 핫한 호주의 와이너리인데요.

1999년에 설립된 것만큼

최근에 만들어진 와이너리입니다. 

 

투핸즈인 이유는 두 명의 친구가 만들기 시작해서

그걸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만 들어가도 

와이너리 소개가 필름으로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마신 것은

투핸즈에서 픽쳐 시리즈 Picture Series 중 하나인 앤젤스 쉐어 입니다. 

투핸즈는 

 

픽쳐시리즈 The Picture Series

가든스 시리즈 The Garden Series

싱글빈야드 시리즈 The Single Vineyard Series

플래그십 시리즈 The Flagship Series

 

등의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 고급 시리즈이며,

픽쳐 시리즈가 제일 저렴합니다.

 

픽쳐 시리즈에는

 

더 보이 리슬링

로스트 오브 인, 로스트 오브 아웃

섹시 비스트 까베르네 쇼비뇽

앤젤스 셰어 쉬라즈

브레이브 페이스 GMS

필즈 오브 조이 쉬라즈

날리 듀즈 쉬라즈

 

등이 있습니다.

 

참 많네요.

 

전부 다 굉장히 훌륭한 평가를 받는 와인들입니다.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더더욱 평가가 좋고요.

저는 가든스 시리즈까지 마셔봤습니다.

확실히 픽쳐 시리즈보다는 맛있더라고요.

 

 

투핸즈 픽쳐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크루 캡입니다.

따기 편해서 아주 좋습니다.

 

 

라벨은 영어, 한국어 다 있습니다.

오크 배럴에서 숙성시켰다고 쓰여있네요.

그래서 오크향이 납니다.

 

알코올은 14.4%, 용량은 750ml입니다.

 

 

비비노 평점은 4.0입니다. 굉장히 높네요.

투핸즈들의 와인들은 대부분 4.0을 넘는 와인들입니다.

아주 좋은 와이너리예요.

 

본격적인 색, 향,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깊고 어두운 레드 색을 띱니다.

약간의 보랏빛이 감도는데 

매혹적인 색깔입니다.

 

독특하게 블루베리향이 납니다.

그 후에 오크향, 우디향이 밀고 들어오며

약간의 꽃향이 납니다.

향이 아주 좋네요.

체리향도 조금씩 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는 향에 비해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매력적인 측면에서의 부드러움으로요.

위에서 느껴졌던 과실 향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며,

오크향이 살짝씩 나면서 풍미를 더합니다.

끝에는 바닐라맛도 살짝 납니다.


다채로운 맛과 향을 뽐내는 와인입니다. 

와인만 마셔도 맛있는 레드 와인이며, 

음식과 페어링 할 때도 웬만해선 궁합이 잘 맞는 와인입니다.

 

 

전 세계 상위 2% 와인이라고 비비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충분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마트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인데

요즘 가격이 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3만 원대 초반에 산다면 아주 훌륭하게 산 와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마트 20% 할인 행사 때 사서 마셨습니다.

그 외에는 약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주 맛있는 와인입니다.

 

한줄평과 평점

앤젤스 셰어라는 이름에 걸맞는 와인

3.8/5

 

재구매의사: 있음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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