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와인 추천]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

Godori Golden Peach Wine

 

분류: 과실주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고도리와이너리

도수: 6.5%
용량: 750ml
가격 및 구입처: 38,000원 / https://smartstore.naver.com/godoriwinery (스마트스토어)

고도리와이너리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https://ycwine.or.kr (영천와인)

영천와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고도리 복숭아 와인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영천와인을 소개해드리는데요. 

다른 영천와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drinkin-all-day.tistory.com/entry/레드-와인-위-레드-드라이-영천-2019

[레드 와인] 위 레드 드라이 영천 2019

https://drinkin-all-day.tistory.com/entry/로제-와인-추천-우아미-로제-Rose

[로제 와인 추천] 우아미 로제 Rose

 

위 사진은 영천 와인들의 사진인데요.

제가 이 중 3가지인 위 레드, 고도리 복숭아 와인, 우아미 로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가는 한국 와인 시장과 산업이 감탄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들을 참조해 주시고

본격적으로 오늘 맛본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아주 이쁜 박스에 

상당히 매력적인 라벨이 같이 왔습니다.

라벨과 색깔부터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홈파티 추천으로는 제격이네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고도리 와이너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북 영천 고도리에 있습니다. 

 

 

고도리 와이너리는 영천의 동쪽 고경면의 산자락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와인메이커는 약 23,000㎡(포도 13,000㎡, 복숭아 10,000㎡)의 과수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대농이며 마을의 이장이다. 

특히 고도리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와인인 복숭아와인은,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각종 대회에 입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웰메이드 와인의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잔디밭과 놀이터, 야외체험장 및 테이스팅룸, 와인양조실 
그리고 인접한 캠핑장에 수영장시설을 갖추고 있어 와인투어를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출처 : 영천와인)

 

영천와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갈음한 고도리 와이너리 내용입니다.

다른 와이너리와는 또 다르게 복숭아 와인메이커의 면적이 10,000㎡으로 상당히 넓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그니처 와인으로도 매력이 높고 스마트스토어에서도 1등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홈파티 와인 추천으로 제격인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은 복숭아의 당도가 가장 높은 8월 말에 수확하여,

향기가 무르익은 복숭아를 활용합니다.

이후 -10도에서 20일간 냉동 숙성시켜, 

당이 35BX 되었을 때 파쇄 후 발효시켜 만든 복숭아 아이스 와인입니다. 

 

아래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복숭아향이 정말 향긋하게 잘 퍼집니다. 

 

천도복숭아와 털복숭아를 1:1로 블렌딩 해서 만드는 와인이라고 하네요.

색상부터 아주 매력적입니다. 

 

 

 

 

 

용량은 750ml이고, 알코올은 6.5%입니다.

 

빈티지는 2021이네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1년 정도 숙성한다고 합니다.

 

캡은 간편한 스크루캡입니다.

 

 

 

 

제품명은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이고,

과실주로 쓰여있습니다.

 

복숭아는 천도, 황도가 98.938%로 사실상 전부를 차지하고 있네요.

 

영천와인들의 특징 같은데 아래에 단맛, 신맛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단맛이 3, 신맛이 3이라고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단맛이 4, 신맛이 2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와인잔은 두 가지를 활용해서 마셨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서 하겠지만, 

선물용 와인으로 추천드리고 싶고

디저트 와인, 파티용 와인으로도 제격입니다.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본격적인 색, 향,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색

투명한 브론즈, 복숭아 속살의 은은한 색이 보입니다.

 

 

향

복숭아향이 압도적입니다.

열대과일향이 뒤를 은근히 받쳐주며,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의 과실향이 많이 납니다.

스위트 와인에서 나는 달콤함도 진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퍼져서 기분이 좋네요.

 

맛

아주 잘 익은 복숭아를 크게 한입 베어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복숭아로 만들었다 보니 당연히 복숭아맛이 상당히 지배적이고 

그 뒤에 산미가 살짝 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특별히 복합적인 맛이라기보단 복숭아 와인, 디저트 와인이라는 목적에 걸맞게

적확하게 복숭아맛을 제대로 풍깁니다. 

한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참 좋을 것 같네요.

 

디저트 와인이다 보니 그냥 페어링 없이 즐겨도 괜찮을 것 같고,

당도가 상당하니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과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만, 또 이게 복숭아가 상당하다 보니

저희가 흔히 먹는 매운 떡볶이와 쿨피스 등을 같이 먹는데 조금 고급스럽게 파티 와인으로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디저트 와인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데 아주 좋은 디저트 와인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와인을 잘 모른다면, 홈파티용으로 제격인 복숭아 와인!

 

본 포스팅은 대동여주도가 주최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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