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미 로제 

Wooami Rose

 

분류: 과실주 (포도주)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우아미 와이너리

도수: 11.5%
용량: 750ml
구입처: https://www.ycwine.or.kr/goods/goods_list.php?brandCd=009 (영천와인) (아직 스마트스토어 등은 없네요.)

 

영천와인

영천와인

www.ycwine.or.kr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우아미 로제입니다.

 

저번 두 번에 이은 마지막 영천와인입니다.

 

기존의 영천와인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drinkin-all-day.tistory.com/entry/홈파티-와인-추천-고도리-골든복숭아-와인

 

[홈파티 와인 추천]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

고도리 골든복숭아 와인 Godori Golden Peach Wine 분류: 과실주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고도리와이너리 도수: 6.5% 용량: 750ml 가격 및 구입처: 38,000원 / https://smartstore.naver.com/godoriwinery (스마트스토어)

drinkin-all-day.tistory.com

https://drinkin-all-day.tistory.com/entry/레드-와인-위-레드-드라이-영천-2019

 

[레드 와인] 위 레드 드라이 영천 2019

위 레드 드라이We RED dry 분류: 레드 와인 Red Wine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WE와이너리 도수: 12% 품종: MBA ; Muscat Bailey A, 까베르네 쇼비뇽 Cabernet Sauvignon 용량: 750ml 가격 및 구입처: 36,000원 / https://ycw

drinkin-all-day.tistory.com

 

 

영천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 상당히 많은데요.

 

약 10개 정도의 와이너리가 있고, 각각의 매력을 뿜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전 위 와이너리, 고도리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세 군데의 술을 맛봤는데요.

 

레드, 디저트, 로제 등 다양하게 맛봤습니다.

 

그중 우아미 와이너리는 로제를 마셨는데요.

아래 설명에서도 보이듯이

우아미 와이너리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와인메이커인 이금자 대표가 만든 와이너리입니다. 

 

우아미 와이너리는 금호강 지류와 인접해 있는 포도밭에서 와인을 생산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와인메이커인 이금자 대표는 유기농으로 와인농사를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MBA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한국레드와인의 정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등 국제 품종으로 생산한 와인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와인메이킹에 있어서도 산화방지제를 최소화하는 등 내추럴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출처. 영천와인)

 

 

 

우아미 로제의 라벨은 심플하네요.

따로 연락이 온 걸로 봐선, 추후 라벨이 바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도수는 11.5%이고, 용량은 750ml입니다.

 

영천 2021이라고 쓰여있으며 2021 빈티지네요.

오크통에서 1년 이상 숙성한다고 합니다.

 

쓰여있는 것처럼 MBA, 샤인머스캣을 사용했고

각각 40%, 60%의 비율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개는 코르크 마개입니다. 

 

처음 뚜껑 껍질을 벗기기 쉽게 되어 있어 배려가 세심하다고 느꼈습니다.

 

 

 

 

포도 99.98% 이고,

앞서 언급했듯이 MBA(머루포도) 40%, 샤인머스캣 60%입니다.

 

샤인머스캣이 상당히 들어가서 달콤한 맛이 납니다. 

맛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서 자세히 하겠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잔으로 마셔봤는데요.

상당히 달콤하고 향이 좋아서 어떤 잔에 마셔도 즐겁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이 넓은 잔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본격적인 색, 향,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밝은 선홍색을 띠고 있습니다.

로제 와인답게 적당한 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콤함이 처음으로 나고 뒤에 과실향이 납니다. 

달콤함이 상당히 강해서 처음엔 다른 향이 잘 안 나는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내음이 서서히 퍼지는데 상당히 섬세한 느낌입니다. 

와이너리가 추구하는 방식이 정확히 느껴집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는 과실향은 붉은 과실향이 지배적이며,

라벨에 그려진 그림이 장미인 것처럼 장미향 강하게 납니다. 

우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우아미 와이너리인가!)

 

맛은 과실향이 상당히 많이 나고 달콤합니다.

달콤하면서 과하게 시지는 않은 요구르트맛도 나며 상큼하네요.

향에서 느껴지던 장미향은 맛에서는 좀 뒤에서 나는데 이게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단맛도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아서 (세미 스위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한낮에 지금 날씨에 햇빛 받으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아하다는 말이 정확하네요 ㅎㅎ

차갑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즐거운 테이스팅이었습니다. 

 

 

한줄평

가을 날씨 한낮에 햇빛 받으며 즐기기 좋은 로제와인

 

 

 

 

 

 

본 포스팅은 대동여주도가 주최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https://cafe.naver.com/drink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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