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 진로

분류: 소주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하이트진로

도수: 25%
용량: 375ml
가격 및 구입처: 3만 원 / 합정 술집 (마트에서는 10,800원~12,500원 정도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주류는

일품 진로 

입니다!

 

요즘엔 과거에 비해

고급 소주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프리미엄화를 통해서 

다양한 주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일반적인 저렴한 소주들은

희석식 소주인데요.

 

이와 달리 오늘 마셔본 일품 진로는 증류식 소주 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맛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일품진로 1924라는 이름으로도 팔렸는데,

지금은 1924를 떼고 그냥 일품진로로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병보다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양각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로고가 멋들어집니다.

 

찾아보니 6개월 동안 오크통에 숙성한 것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그런가 특유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일품진로 가격은 마트에서는 만원 초반대, 12,0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음식점, 술집에서는 2만 원 중반~3만 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마신 술집에서는 3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뚜껑이 참 이쁩니다.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라벨을 뜯으면 돌돌 돌려서 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하이트진로이며,

알코올은 25%, 용량은 375ml입니다.

 

기존의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누룩으로 발효한 술을 증류시켜 만드는 증류식 소주입니다.

 

그래서 손이 더 많이 가고,

풍미도 좋죠. 가격도 비싸고요 ㅎㅎ.

 

라벨의 반대쪽은 심플하네요.

옆에 보이는 양각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실제로 병을 만져보면 약간 불투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데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색, 향,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소주의 투명한 색입니다.

오크통 숙성이라 좀 더 진한 색을 띠지 않을까 했는데

6개월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소주 색과 거의 같았습니다.

 

증류식 소주에서 나는 특유의 쌀 향이 납니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여기에 더해서,

오크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부드럽습니다.

쌀 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매력적이네요.

맛에서 오히려 나무향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끝에서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향이 나기는 합니다만

그리 강하지는 않아서 거북함이 들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드라이하며 안정감이 있네요.

 


고급 소주, 프리미엄 소주가 요즘 많이 나오는데

대기업답게 안정적이고 평타 이상은 하는 소주입니다.

깔끔하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냥 마셔도 좋고,

토닉에 섞어 마셔도 풍미가 매력적이기에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꿀팁인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일품진로에 맥주 타마시면 약간의 위스키 맛이 납니다 ㅎㅎ

존맛....입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찌 되었든 국내에선 우리 술이 제일 가성비가 좋은 편이니까요 ㅎㅎ

맛있게 마셨습니다.

 

 

한줄평과 평점

깔끔한 입문용 프리미엄 소주

3.0/5

 

재구매의사: 있음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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