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술 추천] 댄싱사이더 오크랜드

댄싱사이더 오크랜드

Dancing Cider Oak Land 

 

분류: 애플 사이더
생산국: 대한민국
생산자: 댄싱사이더

도수: 9.0%
용량: 750ml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바로 댄싱사이더 오크랜드 입니다!

댄싱사이더는 우리나라에서 애플사이더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애플사이더는 사과즙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과실주인데요.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댄싱사이더에서는 착향료나 설탕을 따로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찐 애플사이더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_!

 

이번에 마신 애플사이더인 오크랜드는 겨울 시즌 다이닝 에디션으로 나온 것인데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오크의 바디감이 아주 훌륭하게 느껴지는 사이더입니다.

 

 

라벨에서도 겨울 느낌이 낭낭하게 나네요.

순록과 눈 내리는 모습입니다.

오크랜드 이름과 애플사이더가 적혀있는데

도수가 9%라는 게 눈에 띕니다.

고도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즐겁게 마셨습니다.

 

라벨도 이쁘고 겨울 느낌이랑 너무 잘 맞아서 연말연시에 선물용이나 파티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크랜드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건 브랜드의 매력도를 증가시키는데요. 하나하나 신경 쓴 게 티가 납니다. 

쓰여있듯이 오크, 시나몬, 메이플 느낌을 가득 채운 사이더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알코올이 9%입니다.

사이더 치고는 꽤 높은데요. 도수 높은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사과즙, 벌꿀, 돌배, 메이플, 홍차, 오크칩 등 독특한 성분이 많이 첨가되어 맛의 깊이와 색깔을 다채롭게 만들어줍니다.

사실 전 너무 즐겁게 마셔서 리뷰하면서도 침을 흘리게 되네요...

 

 

뚜껑은 크라운캡입니다.

일반적인 오프너로 따면 됩니다. 댄싱사이더 로고가 너무 귀엽네요.

춤을 추는 사람 형상인데 이번에 양말을 같이 받아서 파티할 때 신었는데 텐션을 가득 올려줬습니다 ㅎㅎ

 

 

잔에 따라본 사진입니다. 

애플사이더 전용 잔은 따로 없어서 샴페인 잔에 마셨습니다.

댄싱 사이더 잔 가지고 싶다!

다음에 같이 주문해봐야겠습니다.

 

 

잔에 따랐을 때 색은 이렇습니다.

금빛의 색을 띠는데 일반적인 애플사이더 색보다 약간 진합니다.

오크랜드다운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크가 첨가된 애플사이더 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이랑 거의 유사해요.

 

 

잔에 따라봤습니다.

처음에 탄산이 굉장히 가득해서 톡 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애플사이더를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네요. 

색도 그렇고 병도 그렇고 파티하기에는 최적화된 술인 것 같습니다.

 

 

페어링은 소고기, 삼겹살과 했습니다!

다이닝 에디션이기도 하고, 고도주다보니 음식이랑 같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오븐에 오랫동안 익혀서 진짜 맛있게 만들었고요. 소고기는 빠르게 구웠습니다.

 

진짜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애플사이더기에 너무 달진 않을까 했는데 적절하게 달달하며, 도수가 있어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오크향이 육류와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댄싱 사이더 다른 것들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흔한 와인보다도 와인 선물을 대신해서 애플와인을 선물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오크랜드를 체험단으로 받았는데요.

멋진 양말도 보내주셨습니다.

댄싱사이더 로고가 그려진 비비드한 컬러의 양말... 진짜 파티 분위기 최고조로 올려주기 딱이었습니다.

다들 애플사이더 주문하실 때 양말도 같이 주문하세요...

파티 분위기가 난리 날 겁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ncingcider/products/6197434378

 

친구 둘에게 나눠줬는데 다들 해피하게 즐겼습니다 ㅎㅎ

 

특별한 날에 특별한 댄싱사이더로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키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색, 향,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색

위의 사진과 같이 금빛에 오크 빛이 감돕니다. 

일반적인 애플사이더 색보다 약간 진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헤이즐넛 느낌의 색도 느껴지고요.

 

향

첫 향은 오크 향, 시나몬 향이 강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크, 시나몬, 메이플, 사과향이 복합적으로 올라와서 향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잔에 따라서 마실 때보다 오히려 따라놓고 조금 향이 날아가고 나서 느껴진 향이 제겐 더 좋았는데요.

 

오크향과 시나몬향이 너무 강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따라놓고 조금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크와 시나몬은 약해지고 메이플의 느낌이 나다가 끝에서는 애플사이더의 본질인 사과향이 풍부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향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나 다른 탄산감 있는 주류들과는 또 확연하게 다르네요. 

스파클링 와인도 깊이감이 깊은 것들이 많은데 사과와인 같은 느낌으로 아주 좋습니다.

 

맛

오크향과 시나몬 향이 강했던 것처럼 맛에서도 첫맛은 오크와 시나몬이 아주 강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강해서 친구 중 한 명은 낯설어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뒤의 맛들이 차차 다가오기 때문에 복합적인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시나몬 다음에 메이플 그리고 벌꿀도 느껴집니다. 설탕으로 단맛을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사과에서 나오는 단맛과 벌꿀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맛있습니다. 배의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과의 풍부한 맛이 사악 올라옵니다. 이쯤에서 나는 단맛이 고기와 정말 조화를 잘 이루더라고요. 과하게 달면 음식을 먹을 때 거부감이 강하게 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딱 적당하게 페어링 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탄산감이 강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탄산이 꽤 빠른 속도로 빠집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더라고요.

처음 드셔 보시고 시나몬과 오크향이 너무 강한데? 하시는 분들은 열어놓거나 따라놓고 조금 기다리신 후 드시면 깊은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술 자체로만 마셔도 좋고 페어링 했을 때도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드라이한 편이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디감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파티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는 술입니다. 보통 파티를 할 때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들로 분위기를 띄우는데 그런 것들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술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되기에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다른 스파클링 와인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합리적이고요.

 

와인 선물을 대신해서 댄싱 사이더를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들 꼭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판매처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dancingcider

댄싱사이더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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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같이 온 책자에 댄싱사이더에 대한 설명이 가득 쓰여있습니다. 

국산 사과로 우수한 품질의 애플사이더를 만드는 댄싱사이더입니다!!

 

 

330ml 한 병에 사과 2개라고 하니 750ml인 오크랜드에는 사과 4개 정도가 들어갔겠네요. 

아 제가 온도에 대한 이야기를 깜빡했는데 차갑게 마실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홈파티 술로 제격이죠.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스윗마마, 댄싱파파 등 year round 부터 요세로제, 허니문배와 같은 다이닝 에디션까지 다채로운 애플사이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dancingcider.com

애플사이더 | 댄싱사이더 컴퍼니 | 대한민국

 

 

해당 리뷰는 대동여주도 카페에서 주최한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제품을 지원받고 작성했습니다. 

대동여주도에는 다양한 우리 술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니 와서 함께 정보 나누면 좋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drinksool

대동여주도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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